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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산채마을에서 맛본 점심식사와 농촌체험으로 올챙이국수 만들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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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신희영
  • 작성일 15-08-02 13:52
  • 조회 2,558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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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교사연구팀 청춘양구문화기행>으로 양구를 갔다. 피서철이고 주말이라 버스는 서울 잠실서 7시에 출발하여 후곡리 약수산채마을에 도착한 것은 오후 1시로 장장 6시간의 시간이 걸린 최악의 상태로 우리 일행은 거의 말할 힘도 없이 지친 상태였다.
  오전에는  보름전에 약속이 딘 신현숙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두타연을 본 후 식사하고 체험하기로 되어있었으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배도 엄청 고팠다. 마을 식당은 2층으로 된 치유센터 건물안에 있고 깔끔하고 넓어 100 여명이 넘는 사람이 와도 될 크기였다. 두부전골백반으로 나온 식사는 맛이 좋아 나물 등 반찬도 몇 번씩 갖다 먹기도 하고 시원한 미역냉채는 무더위를 확 날려버렸다.
 신해설자의 소개로 우연히 양구농촌체험을 알게되어 찿아왔는데,  30% 양구군청이 지원도 받아 착한 가격에 먹게 해주어 우린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농촌에 오길 너무 잘했다느 생각이 들엇다.
  시골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약수마을은 후곡약수터를 중심으로 청춘양구치유센터, 찜질 방, 오토캠핑장, 산채체험장이 있었다. 우리는 맛나게 식사를 한 후 올챙이국수를 만들기 위해 마당으로 나갔다 재료는 요즘 구하기 어려운 메옥수수를 갈아 불을 때서 풀을 쑤듯 옥수수가루를 익히는데 우리 일행은 큰 주걱을 들고 시골아주머니들의 지도받는  학생이 되어 눌러붙지 않도록 열심히 저었다. 틀에 내린고 맛을 조금 보니 밍밍한 게 입에 익숫한 음식이 아니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이상했다.
  시간이 없어 우리는 두타연을 1시간 반 걷고, 박수근미술관을 찿아 해설사의 심도깊은 설명을 듣게 되엇다. 2년만에 찿은 미술관은 점점 확장되고 화가들의 특별전도 열고 있어서 볼 작품도 많고 주위도 정돈되고 있었다.
  벌써 오후 6시!  5시간의 양구문화기행을 아쉬워하며  떠나기전 자작나무숲 벤치에서 신 해설자가 챙겨온 올챙이국수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약간의 맛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김치와 함께 먹었는데 강원도의 전통 토속음식인 올챙이국수의  맛은 별미였다. 두그릇이나 먹었다.
  휴가 피크철이라 우리는 아쉬웠지만 배꼽축제장을 둘러보지 못하고 양구를 뒤로 하고 신해설사와 헤어졌다.
  양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또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열심히 봉사하는 신현숙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감사한 마음 가득히 안고와 오늘 어제로 되돌아 가 생각해보니 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지고 10년이 젊어진 것 같다.  가을이 되어 단풍도 보고 맑은 수입천의 옥색의 두타연도 보고싶다. 어젠 소나기가 내려 징검다리도 못건너고 누런색 물만 본 아쉬움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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